국제유가가 사상 최고로 오른 가운데
지역경제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류와
영국 브랜트산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현물가도 배럴당
4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를 기록하자
지역업체들이 채산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섬과 직물, 염색 등
섬유업체를 비롯해 자동차부품,
기계업체들도 원가상승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고
유통업체들도 물가인상에 따라
내수경기 위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내 주유소의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평균 천373원으로 5원 올랐고
경유는 평균 938원으로 8원 올라
소비자 물가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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