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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비로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 밖의 피해들을 한태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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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쏟아진 폭우로 낙동강 유역의 수량이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지금과 같이 물이 붓는 속도라면 낙동면 지점의 수위가
오전 10시쯤에는 주의보 수위
7.5미터가 넘는 8.1미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오전 6시 반을 기해
긴급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로와 농경지 등 침수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검단동 일부 공장이
물에 잠겼고 신천동로와
화원읍 천내리 등 5개 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대구시 중구 대백프라자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통신실 교환기 랜카드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북지역에서도 군위군 고로면 인곡리 지방도를 비롯해 6개 지역 도로가 절개지 붕괴 등의 영향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구미시 임은동과 공단동의 공장 일부가
물에 잠겼고 의성군 지역의 농경지 90헥타르가
침수피해를 봤습니다.
상주시 구향리에서는 가옥 8동이 침수됐습니다.
군위군 고로면 학성리 하천과
울진군 서면 광회리 하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5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강우형태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해
많은 비를 뿌린데 비해 아직까지는 비피해가 비교적 적고,다행히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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