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구미공장의 파업이 오늘로
56일째를 맞은 가운데
노사 협상도 결렬된 채
쌍방이 강경대응으로 치닫고 있어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오롱 구미공장 노사는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잇달아
협상을 시도했으나
노조측이 노조 간부들에 대한 징계와
무노동 무임금 적용 철회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회사측은 앞으로 노조와 일체의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고,
노조측도 전혀 물러설 뜻이 없어
사태 해결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코오롱 구미공장 주위에는
지난 13일부터 경찰 2천여 명이 배치돼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
현재 장철광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4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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