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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문화시설 열악

입력 2004-08-13 16:59:37 조회수 1

◀ANC▶
시,군마다 최근 청소년시설을 앞다퉈
확충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디지털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구미시의
청소년 교육·문화시설 수준은
한참 뒤떨어져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달 문을 연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

각종 첨단 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문을 연 지 한 달 남짓한 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훌륭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반면 첨단 디지털 도시를 표방하는
구미시의 청소년 시설은 열악하기 짝이
없습니다.

S/U]"구미시 해평면 낙동강변에 자리잡은
구미 청소년 수련원입니다.
지은 지가 12년이나 돼 시설이 낡은데다가
주로 종교단체나 학교의
단체 수련장으로 쓰여 청소년들의
쉼터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미시 유일의 청소년 전용 시설이지만
강당과 숙박시설, 야영장 시설 뿐이어서
청소년들이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단체들은 구미시가 좀 더
청소년 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김재홍 정책위원장/구미경실련
"청소년의 각종 문화시설을 확충한다고 하더라도 재정적인 여력이 되니까
기채를 해서라도 하자 그런 얘깁니다."

구미시의 부채는 750억 원 정도로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훨씬 적은 데도
교육시설 투자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란 구미,
역설적으로 교육,문화적인 여건이 열악해
청소년 자녀들을 키우기에는
부적합한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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