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우방 인수합병 좌절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8-13 18:08:40 조회수 1

◀ANC▶
주식회사 우방 인수합병이
암초에 부딪쳤습니다.

우선협상자였던 삼성공조 컨소시엄이
인수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삼성공조 컨소시엄은 오늘
인수합병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식회사 삼성공조는
건설업이라는 이종업계 진출에 대한
노조의 강력한 반대와 장기화하고 있는
건설경기 악화로 우방인수를 포기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우방은 물론 인수합병 주간사인
영화회계법인도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SYN▶
영화회계법인 인수합병 담당자
(법원에 종합보고를 하고 예비협상대상자인
화성산업 컨소시엄과 본 인수합병 진행일정을
추진할 전망이다)

화성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인수가액에 대한 의견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INT▶
이 혁 기획,사업담당이사/(주)우방
(화성컨소시엄에서 인수가액에 대해
조정수용한 가능성 있을 경우엔
협상하고 그게 결렬되면 재입찰에
부쳐서 기업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막바지 단계에서 원점으로 돌아가고만
우방 인수합병이 앞으로 또 어떤 길을 걸어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