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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올림픽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지만
특별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수경기 위축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뜻입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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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한 백화점,
한국팀의 금.은.동메달 수를 맞추는 사람에게 현금 1000만원을 주는
경품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봉주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하면
추첨을 해서 황금메달을 주는
행사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디지털TV를
싸게 파는가 하면,
주류매출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그리스 와인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나라 국기를 디자인한 스포츠의류가 등장하고 올림픽 관련 도안을 한 시계도 선을 보입니다.
여름 할인판맴 때도 재미를 못본 백화점들은 8월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 올림픽 마케팅에 열을 올리지만
성과는 미미합니다.
◀INT▶ 권칠수 -백화점 마케팅담당-
"비수기 때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잔치, 행사가 되지 않을까
기대 했었지만 실적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거나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INT▶ 송병하 -백화점 매니저-
"자체적으로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아직 큰 효과는 없습니다.
하지만//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
대구시내 백화점들의 매출은 제자리 걸음,
극심한 경기 위축이 올림픽 특수를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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