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불볕더위 속, 돌연사 잇따라

도성진 기자 입력 2004-08-12 08:53:36 조회수 1

연일 계속되는 불볕 더위 속에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쯤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인부 대구시 서구 원대동 39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무더위 속에서 일을 하다가
피곤을 참지 못해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8시 쯤에도
대구시 북구 산격동 55살 한 모씨가
침대 위에 누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술병이 놓여있는 점과
방문이 모두 잠겨져 있는 점을 미뤄
한 씨가 더운 날씨에 술을 마시고 문을
잠근 채 잠을 자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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