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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브리핑입니다.
채소값 폭등과 안경지원센터 소식 등을
오태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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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소값이 폭등하면서
유통업체의 채소류 매출액도 증가했습니다.
대구지역 대형할인점에 따르면
이달들어 채소류 매출액은 전달에 비해
3% 정도에서 많은 곳은 59%까지 증가했습니다.
일부 채소류는 판매량이 줄었어도
채소류값이 워낙 올라 판매금액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특히 상추는 행락철을 맞아 판매량과 판매금액 모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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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에 빠진 안경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안경지원센터 건립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안경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경지원센터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기본계획 용역을
이달말까지 완료한 뒤
다음달 이사회를 통해 센터건립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에
안경지원센터를 공익성 기부금 손금
인정단체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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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경북지역
신설법인수는 천730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30여개보다
15%정도 주는 등
신설법인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설법인수가 감소추세에
있는 것은 경기위축으로 신규사업자가
줄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0.63%로 전달인 6월보다 조금 상승했고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3%로
전달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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