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유럽연합이 대구시를 사업파트너로 정하고
본격적인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 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빠르면 다음달 중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유럽 25개국 기업들의 협의체인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는
대구 투자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동훈/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대구시와 유럽연합 상공회의소와의 전략적 협조관계 의정서 체결, 세번째 부분은
대구를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전시산업의 육성)

빠르면 다음달 안으로
대구시와 외국인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을 계획입니다.

◀ＩＮＴ▶ 지동훈/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MOU 안에는 실질적인 투자유치 방안들이 모두 기술될 겁니다. 그래서 양측의 의무와 협조를 공고히 하자는 의밉니다.)

유럽연합 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자동차 부품 엑스포도 기획하는 등 대구의 부품산업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외국인들이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당부했습니다.

◀ＩＮＴ▶ 슈미트/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 9 00:35:17 - 27
외국투자가 이뤄지면 사람들이 오게 되고
그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생활환경이다.

유럽연합의 대구 투자는
부품산업에 대한 투자가 울산 주변에서
대구로 옮겨온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역산업의 재편을 가속화시키고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