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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기침체에다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서 이제는 자가용 타기도 부담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량도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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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출근시간이 훨씬 지난 오전 10시지만,
주차된 차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빈 주차공간을 찾기 힘들 정돕니다.
◀INT▶남재걸/경비원
(예전같으면 차들이 거의 없어야 되는데
기름값때문에 두번탈거 하나타고 그래서 그렇다.)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에다 유가부담을 느낀
시민들이 자가용 사용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최종윤
(될 수 있으면 안 타고 다니려고 한다. 앞으로
자전거를 탈 계획이다.)
주유소 매출도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C.G)주유소협회 대구시지회에 따르면,
2001년 월 평균 휘발유 판매량이 471드럼이던 것이 해마다 줄기 시작해 올해는
370드럼으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C.G)
단돈 10원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는게 습관화됐습니다.
◀INT▶전희주
(될 수 있으면 싼 주유소를 고르고, 할인카드
같은 걸 사용해서 아끼려고 한다.)
불경기에 겹친, 고유가시대가
시민들의 생활을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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