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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고교입시에 평준화를 도입하는 문제가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이 단식농성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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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고등학교의 평준화를 요구해 온
평준화추진위원회 소속 학부모 대표 등은
오늘 경북교육청에서 조기 도입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연구용역결과
평준화 도입이 바람직하다고 나왔는데도
경북교육청이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신현자/평준화추진위 공동대표
[비평준화로 위화감이 심각하다. 용역결과처럼 2006학년도부터 당장 시행해야 한다]
반대로 포항지역에서는 또 평준화에 반대하는 모임도 결성돼 최근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평준화할 경우 교육이 질적으로 하향평준화할 수 있다면서 현행 유지로 맞서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먼저 전문 위원회를 만들어
문제점과 방법,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영우/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시행하는게 맞는지, 하면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어느 지역을 할 것인지 검토사항이 많지 않겠어요. 조직체를 만들어 연구할 방침]
한국교육개발원이
포항지역에 대해 평준화를 도입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으면서
평준화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고입 선지원 비율을 높이도록 하는 등
평준화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10년간 평준화를 했던 안동지역은
90년부터 비평준화로 되돌아갔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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