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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 초.재선이 이끈다

입력 2004-08-04 19:00:39 조회수 1

◀ANC▶
대구 경북 한나라당 초.재선 의원들이
중진의원들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과 함께
세몰이를 시도하고 있어
지역 정치권에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7대 국회 개원 직후
대구와 경북 8명의 초선의원들이 모임을
결성하면서 침체된 지역 정치권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중진 의원의 입김이나 당의
노선에 눌려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갈수록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꾸준한 모임을 가지면서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지역 중진의원들에 대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면서 노골적인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3선의 임인배 의원 등과 모임을 갖고
대구경북 한나라당을 이끌 새로운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전화인터뷰
[최경환 의원: "중진의원님 눈치보기
보다는 결국 지역민들을 보고
정치해야하지 않느냐, DKIST 문제, (공공기관) 지역 유치 사업 문제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비해 강재섭, 이상득, 안택수의원등,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중앙당은 물론
지역 정치권 내에서도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초.재선 의원들이 지역 정가의
새로운 주류로 등장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판도가 새롭게 짜여져 세대교체로 이어질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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