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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한방산업 암초

입력 2004-08-04 10:40:34 조회수 1

◀ANC▶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이례적으로
공동기획단까지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한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가계획이 아직 수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좌초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해 삼성경제연구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한방산업 육성계획이 500여개 관련 기업을 일으키고,
연 매출 2조원의
효자산업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한 타당성조사에서는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방산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윱니다.

◀INT▶이정인/한방산업육성 공동기획단위원
"국가계획없다고 지자체가 계획내면 문제
있다고 하면 지방분권 역행하는 발상"

지난 달 대구·경북을 찾아
'지방이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역설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과도 배치됩니다.

◀INT▶노무현 대통령
"지방은 스스로 노력, 살길 찾아야 한다."

대구,경북 한방산업육성 공동기획단은
타당성 조사를 맡은
한국개발연구원과 보건복지부를
항의방문하고 다음주로 예상되는
타당성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수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S/U]
대구,경북을 한방산업에 세계적인
중심지로 키우기위한 육성계획이
중앙정부의 계획 미수립이라는 엉뚱한 암초에 걸려 좌초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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