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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 브리핑입니다.
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소식 등을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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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최근 지역의 187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가 72.6로
지난달의 80.1보다도 더 떨어져
경기부진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 경영에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내수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원자재 가격상승, 제품단가 하락,
업체간 과당경쟁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5월의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률은
71.5%로 한달전에 비해 0.6%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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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시내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천 9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정도 증가했습니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615억원으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정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백화점과 할인점 모두
5월보다는 매출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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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시험을 100여일 앞두고
대구시내 백화점들은
대학입시 전문가와 화제의
인물들을 불러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열거나
입시상담을 하면서 수능 관련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수험생을 위한
건강식품전과 같은 이벤트를
하면서 수능 특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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