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파업이 1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파업이후 첫 본교섭이 열렸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10시부터 오늘 아침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인 노사 양측은
주 5일제와 임금 인상, 2호선 개통에 따른
조직개편안, 노조원 징계문제 등 다양한
안건을 두고 협상을 시도했지만 사실상
서로의 입장 차이만 재확인하고 끝났습니다.
대구지하철 노사는
지난달 21일 파업 돌입 이후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실무교섭을 벌인데 이어
어제 첫 본교섭을 가졌지만 이마저도 별다른
성과없이 끝나 파업의 장기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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