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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 노후된 상수도관이 아직 많고
여름철에는 관 내부에 붙어있던 이물질들이
더 잘떨어지기 때문에 무심코 먹을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진천동에 사는 강수진씨는
몇 달전부터 수돗물이 이상했습니다.
샤워를 하거나 그릇을 씻을 때
이물질이 섞여 나왔지만 나아질거란 생각에
매번 넘어갔지만 최근 쇳가루로 보이는 물질이
한꺼번에 나오자 상수도 사업본부에
신고했습니다.
◀INT▶강수진/대구시 진천동
(물을 받는데 이물질이 너무 많이 나왔다.)
강 씨 집으로 연결되는 상수도관이 낡은데다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유속이 빨라져
이런 현상이 생긴 것입니다.
◀INT▶이치관/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관 말이기때문에 물의 흐름이 없어서 이물질이
섞여나왔다. 신고하면 바로 처리한다.)
S/U]"특히 여름철에는 높아진 수온때문에
배관에 묻어있는 찌꺼기나 녹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C.G시작
올해 수질이상으로 신고된 건 수를 보면
매 달 꾸준히 증가해 지난 6월에는 79건에
이르렀습니다.
대구시에서 상수도관이 낡아 바꾸어야 할
길이는 내년까지 137킬로미터나 됩니다.
C.G끝
이물질이 들어간 수돗물을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식중독이나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흐린물이 보이면 곧바로 신고하는 것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는 지혭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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