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박경호 대구시 달성군수의
부동산 매입 관련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성명서에서
박 군수 가족이
대표이사와 주주로 있는 법인에서
지난 2001년 말 사들인 땅의 현재 보상가가
사들인 값의 3-4배에 이르는 것은
군수로서 얻은 정보를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한 때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또
박 군수 스스로 개발이익을 취하려 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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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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