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검찰청이
올들어 압수한 마약량이 지난 해 한 해 동안 압수한 양의 4배를 넘어설 만큼
전국적으로는 줄어들고 있는 마약사범이
대구에서만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을 두고
온갖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 백영기 부장검사는,
"워낙 경기침체가 오래 가니까
직업도 잃고 경제적 소외감도 심하고,
그래서 그 걸 잊을려고 마약을 하는 게 아닌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불황 때 술소비가 느는 것과 같은 현상이
아니겠느냐'고 나름대로 분석했어요.
네에---,경제사정이 말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지긋지긋한데
이제 마약도시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쓸 판이니
대구의 자존심은 어디가서 찾아야합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