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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마약사범이
대구에서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들어 압수한 마약량이
지난 해 압수량의 4배도 넘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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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 검찰청 강력부는 오늘
필로폰을 밀매한 대구시 수성구
56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03그램, 싯가 7억 원 어치를 압수했습니다.
S/U]오늘 압수된 마약은
7천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줄어드는 마약사범이
대구에서는 폭증하고 있습니다.
c.g
검찰이 올들어 검거한 필로폰 사범은
모두 214명,
이가운데 147명을 구속해 지난 해 같은 기간
구속자 78명과 비교하면 90%나 더 많았습니다.
c,g
전국적으로는 해마다 20% 씩 줄어드는데도
대구에서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INT▶백영기 부장검사(대구지검강력부)
경기침체로 직업없고 경제적 소외감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마약에 빠져드는 것 같다)
c.g
지난 해 적발한 마약사범 가운데는
40대가 45%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30대가 43%로 연령이 그만큼 낮아졌습니다.
c.g
폭력배들이 조직적으로 마약을 공급하는 것도
마약이 확산되는 이윱니다.
◀INT▶백영기 부장검사(대구지검강력부)
(특히 조직폭력배의 마약거래에 가담하지
못하도록 계속 단속할 계획이다)
경기침체 속에 대구가 마약도시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쓸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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