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하철 노사 실무교섭 첫 진전

입력 2004-07-30 06:00:54 조회수 1

대구지하철 노조 파업이 열흘 째를 맞은 가운데
노사는 어젯밤 마라톤 실무교섭으로
서로의 수정안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오늘 중 한 번 더 교섭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 노사는
어젯저녁 8시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실무교섭을 벌여 노조측이 지난 2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주 5일 근무에 따른
충원 인력 축소'와 '교대근무자 탄력근무제
인정'안을 공식안건으로 받아들이고
공사측이 오늘 중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조직개편안과 임금,노조간부 고소고발 등
나머지 주요 쟁점도 공사측이
노조측 입장을 고려한 수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오늘 중 한차례 더 실무교섭으로 의견조율을 거친 뒤
노사 대표가 참여하는 본교섭을 시작해
합의사항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