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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밭작물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벼나 과일은 결실이 충실해
작물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포항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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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누렇게 영글었습니다.
가을에나 볼 수 있는 넉넉한 풍경인데,
자세히 보니 익은 것이 아니라 진물러
있습니다.
◀INT▶최원달
-경주시 강동면-
들깨는 10cm도 채 자라지 못한채
줄기째 타들어가고 있고, 고추도 군데군데
말라 죽었습니다.
남부지역은 지난 3일 태풍 민들레 이후
25일째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은 지역이
많아 채소류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무는 1개에 2천 3백원, 양배추는 2천 5백원으로 지난주보다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INT▶손진식 과장
-포항농협 채소공판장-
퇴약볕이 모든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것만은 아닙니다.
[S/U]밭작물과는 달리 벼는 불볕더위가
반갑기만 합니다.
성장도 좋고 병해충도 적어 현재 상태로라면
올 가을 황금 들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일도 당도가 높아 요즘 한창 출하되는
복숭아는 말 그대로 꿀맛입니다.
◀INT▶이원용
-영덕군 지품면-
25일째 계속되는 뙤약볕으로 농산물 작황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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