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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우방, 엇갈린 운명

입력 2004-07-28 18:10:11 조회수 1

법정관리중인 우방을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가
당초 오늘로 예정됐다가
하루 앞서 어제 발표됐는데요,
자, 그런데 오늘은 우방 창업주인
이순목 전 회장 구형공판이 있는 날이어서 법원이나 우방 주변에
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지 뭡니까요,

우방의 한 관계자는,
"글쎄요, 날짜가 어쩌다 그리 됐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하루 앞당겨줘서 전 회장님한테
조금은 덜 미안하네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법정에서는 검찰구형이 떨어지는데
법원 한 쪽에서는 새 주인이 결정되는 상황을"
하면서 착잡해 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어요,

네에---, 전국에 이름을 떨쳤던 우방과
창업주의 운명에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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