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노총 대구본부가 파업해결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
열린우리당 대구시당과
한나라당 대구시당을 각각 방문해
대구지하철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대구시와 지하철공사가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지 않아
오히려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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