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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정치권에서는
참신한 젊은 신인이 성장하기가 어렵다,
또 지역 정치권에는 리더라고 할만한
구심점이 없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습니다.
최근 개최된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지역의 정치 풍토도 획기적으로
바꿔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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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 결과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40대의 원희룡 의원과 김영선 의원이
각각 득표율 2위와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된 것이었습니다.
전당대회에 참석했던 지역 당원 중에는
신선한 충격과 함께
대구경북에서는 언제쯤이나
당 지도부급의 젊은 정치인을 배출할수
있을 것인지 부러움을 느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현재의 풍토에서는 40대의 당 최고위원이
등장하는 것을 기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NT▶ 하단자막
[한나라당 대구시당 당원/"강재섭 의원도 계시고, 박근혜 의원도 계시지만, 대구도
나름대로 앞으로 인재를 계속 준비해 나가야
되지 않느냐... 여태껏 지역에서 인물을
못 키워냈다는게 사실이니까.." ]
30대나 40대 초반의 정치 지망생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
어리다거나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홀대를 받기 일쑵니다.
정체되고 보수적인 풍토가
중앙 정치권에서 대구경북의 영향력이
점점 줄어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불만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지역한나라당은 대구경북이
지금부터라도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굴 육성하는
새로운 정치풍토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태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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