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세상읽기-지하철파업 장기화안된다

입력 2004-07-22 16:00:42 조회수 1

◀ANC▶
다음은 송승부의 세상읽기순섭니다.

오늘은 최근 시내버스와 병원 등
연이어 터지고 있는 파업에 이어
어제부터 돌입한
대구지하철 노조 파업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END▶














◀VCR▶
대구지하철 노조 파업을 보는 시민들의
심정은 착잡합니다.

여러차례 교섭과 특별 조정에도 불구하고
의견차는 깊어져 되풀이되는 파업.

대형사고와 적자운영 혈세보전 등
대구지하철의 추락한 이미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의 핵심 쟁점은
단순한 임금.단체 협상이 아닌
2호선 역사 민간위탁 등 조직개편과
주5일 근무에 따른 인력충원 등
경영과 관련돼 있습니다.

구조조정을 통한 적자감축 방안에
근로조건의 악화와 지하철 안전의
심각한 위협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운행회수 감축과 대체버스투입 등
다각도의 비상 대책이 운영되고 있지만
수송분담 비중이 버스보다 낮아
노.사.정 모두가
갈데까지 가보자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의 주장은 철로와 같이 끝없이
평행을 달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지난번 버스장기파업의 고통을
잊기전에 병원 기업들에 이어
지하철까지 잇따른 파업과 엽기적인
사건 등으로 어수선함에 착잡한 심정입니다.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속에
지하철파업의 장기화는
대구지역을 더욱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노.사 양측은 다시 타협의 접점을 찾고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 노력이 절실할땝니다.

세상읽기 송승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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