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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오늘 아침까지 연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밤 늦게까지 도심 곳곳의 공원과 휴식처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대구 월드컵공원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도성진 기자-
[네, 대구 월드컵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까?
◀END▶
◀VCR▶
네, 이곳 월드컵 공원은 더위에 지친
시민 만 여명이 한 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연일 35도에 가까운 낮 기온과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이곳에는 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돗자리를 펴고 힘겹게 잠을 청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탁트인 공원에 앉아 야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람, 인라인과 가벼운
조깅으로 땀을 흘리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피서법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곳 월드컵 공원은 지난 2002년 개장이래
최대의 인파가 모여들면서
도심의 피서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가족단위 시민
(너무 더워서 가족들과 함께 나왔는데 좋다.)
◀INT▶인라이너
(어차피 더워 못잘거 운동이나 할까해서 나왔다.)
신천둔치와 앞산공원 두류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도 새벽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지방은 낮최고기온이 **도까지 올라가는 등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시민들이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컵 공원에서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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