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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기념행사 준비

한태연 기자 입력 2004-07-21 18:54:32 조회수 0

◀ANC▶
이 달 말부터 육사탄신 100주년 기념행사가
안동에서 열립니다.

육사기념관 공사도 거의 마무리됐고,
주변 정비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동 정윤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육사기념관은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 도산면 원촌리에 건립됐습니다.

기념관은 외부조경까지 거의 마무리됐고,
지금은 내부 시설과 전시관 정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물이 속속 게시되면서, 기념관은 점차
기념관다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기념관 밖에는 청포도가 알알이 익어가고,
청포도 샘과 분수도 꾸며졌습니다.

동상은 선생의 시 '절정'이 새겨진 시비앞에
건립됐습니다.

(S/U) 육사의 시 청포도의 '먼 데'를
한자로 바꾸면 원촌이 됩니다. 선생은
바로 그 고향, 원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퇴계종택에서 원촌까지 이어지는 도로도
절반 이상 포장이 끝났고,
수졸당에서 원촌사이의 고갯 길도 다음주까지는
모두 정비됩니다.

◀INT▶:전창준과장/안동시 문화관광과

육사 탄신 백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초까지
5일간 계속됩니다.

육사기념관은 앞으로
퇴계종택에서 가송으로 이어지는
이른 바 '안동문화 1번지'에서
중요한 답사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정윤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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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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