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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를 둘러싼 각종 비리와
관리체계의 부실을 지적한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따라
구청들이 자구책 마련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개선할 부분이 많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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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의 한 주택가.
곳곳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한 대로변에는 자루에 담긴 쓰레기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SYN▶주민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아니니까 안가져 가는거예요. 지저분하죠, 냄새가 여름철에는 썩은내, 음식물도..."
◀SYN▶주민
"거리가 깨끗해야되는데 너무 안좋네요. 보기에도 않좋고..."
최근 불법 쓰레기 투기 관련
대구문화방송의 보도 이후
관할 구청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더 이상 수거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SYN▶서구청 관계자
"주민들한테 자꾸 교육시키려고 그러는 거죠.
(그냥)가져가면 또 내 놓기때문에 같이 공동(규율을)지키라는 거죠."
S/U]"달서구청은 오늘부터 전단지 3만 여장을
만들어 이렇게 불법 투기된 쓰레기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식당가는 물론 주택가에서 나오는 불법 쓰레기 수거를 미루면서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INT▶박태일/달서구청 환경청결팀장
"경고스티커가 부착된 쓰레기는 3일동안 수거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그래도 비규격봉투가 나오면 더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지 10년.
남 몰래 버리는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부실한 관리 때문에
대구의 쓰레기 종량제는
뒤늦게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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