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서울에서 검거된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유모 씨가 이미 밝혀진 사건 말고도
부산에서 2명을 더 살해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지난 3월 대구 수성구에서 발생한
30대 주부 피살사건과
지난달 북구의 노래방 여주인 피살 사건과도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미제 사건들이
수법이 잔인하고, 금품을 노리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연쇄 살인 사건과 유사하다고 보고
수사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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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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