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6대 임금인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가례 재현 행사가
오늘 망우공원에서 열립니다.
민족혼 뿌리내리기 시민연합은
오늘 오후 3시
대구 망우공원 영남제일관문에서
출연자 100여 명이 참가해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를 엽니다.
가례 재현 행사는 왕이 출궁하는 어가행렬과
왕비로 간택되어 책봉을 받는 비수책의식,
국왕이 왕비를 맞아들이는
친영의식 순으로 치러집니다.
조선왕조의 가례는 왕세자나 왕세손처럼
왕통을 이어나갈 사람들의 혼례 행사로
여러 달에 걸쳐 수천 명의 인원이
동원되는 나라의 큰 잔치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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