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김천 나들목에서 추풍령 구간에
9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1시간 반 가량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어제 시간당 40에서 7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진 경북 북부지역에는
상주 212헥타르, 의성 112헥타르 등
324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됐고
상주시 모동면과 청리면 등지의 주택 10여 채가 물에 잠겼으며 안동시 예안면 933번 지방도가 산사태로 어젯 밤 8시부터 12시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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