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의 강우량은
문경이 126밀리미터로 가장 많이 왔고,
상주 70, 의성과 영주 63,
안동 50밀리미터 등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내렸습니다.
특히 군위에는 오늘 새벽
시간당 26밀리미터의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쳐
경북 북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오후 4시 반부터 해제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 10에서 40밀리미터,
많은 곳은 6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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