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방의원 찬조금 수수 반발 확산

입력 2004-07-16 11:39:48 조회수 1

안동시 의회 의원의 해외연수
찬조금 수수사건과 관련,
지역의 공무원 단체와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본부
안동시지부 소속 노조원 300여명은
오늘 오전 안동시청에서
"부정부패에 젖은 시의원과
공생하는 집행부는 물러나라"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1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동시민연대도 오늘 모임을
갖고 시의원 해외연수 찬조금
수수 사건과 관련한 향후 투쟁대책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안동시의원 11명은 지난 2월
해외연수를 떠나면서 시청과 시의회
간부직원,농협.산림조합 관계자
등으로부터 800만원의 찬조금을
받아 50만원씩 나눠 갖고 나머지는
술값, 선물구입비 등으로 사용한
사실이 최근 재판과정에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