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양계농가에 큰 타격을 준
조류독감이 동남아에서 재발함에 따라
경상북도 가축방역당국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축방역당국은 도내 가금류 사육농가의
현황을 파악하면서, 축산관련 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에 대해 축사 안에
개나 고양이 쥐 등의 접근을 막고 ,
분뇨처리 시설과 사료보관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철새와 텃새류가 가축과 접촉하는 것을 막고 사람과 차량에 대한 통제도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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