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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대구버스노사 시민담보뒷거래

입력 2004-07-14 10:43:33 조회수 1

◀ANC▶
다음은 송승부의 세상읽기 순섭니다.

시민의 발을 담보로 한
대구시내버스 노.사의 검은거래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송승부 해설위원입니다.

◀END▶












◀VCR▶
경찰 조사에서 대구시내 버스
노조간부들이 원만한 노사협상에
협조하는 댓가로 떡값 해외여행비등을 사용자측으로부터 여러 차례 거액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노조측은" 해외여행은 댓가성이 아니고 그전부터 준것까지 한푼도 없이
다돌려 줬으니까"별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경찰은 "잘봐달라고 준돈은
청탁과 댓가성이 있다며" 2명은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특히 말썽이나자 올해는 돈을 돌려준뒤
유난히 길고 고통스럽웠던 파업은 대가성이 더욱 입증된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예년에는 명목상으로 진행된 협상이
올해는 보조금을 겨냥한 준공영제로
노. 사 양쪽이 대구시를 협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뒷거래를 하면서도 양측입장을 내세워 버스를 세웠고 대구시는 요금인상과 보조금을 주는 미봉책으로 일관해왔고 준공영제까지 약속했습니다..

고통을 당한 시민들이나 불명예를 짊어진
일반노조 버스운전기사들도 노동자의 생존권과
시민을 담보로 양측이 뒷거래를 한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파업직후 시민등 각계에서는
사측과 노조도 뼈를 깍는 다양한 개선
방안으로 시민의 사랑받는 버스가 되도록 바랬으나 이번 문제를 보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세상읽기 송승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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