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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경찰이 절도사건을 묵살하거나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 관행을 보도해 드렸습니다.
이번 연쇄 절도 사건 역시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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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발생한 아파트 억대 도난사건.
그러나 관할 대구 남부 경찰서는
사건 발생 24시간이 지나도록
상급 기관인 대구경찰청에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다가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구두로 알렸습니다.
◀INT▶대구 남부 경찰서 수사관계자
(어제 오전에 감식하고 피해조사하다보니까
당장 즉시성도 없고 그런게 아니기때문에..
70평형대 아파트 세곳에 사는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피해금액은 억대.
◀INT▶피해자 김모씨
(결혼할때도 폐물을 많이 받았고 조금씩 샀고
적금타면 또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다액 절도 사건이 아닌 것처럼
축소 보고했습니다.
◀INT▶대구 남부 경찰서 수사관계자
(액수부분에서 피해자 주장하는게 몇천만원이라는데 확인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절도 금액이 클 경우 매일 경찰청에 수사상황을 보고해야 하고 언론의 관심이 쏠리는 등의 부담을 우려해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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