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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 설립을 위한
첫 이사회가 오늘 열려 초대 이사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이사회를
오태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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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
초대 이사장에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윤종용씨가 선임됐습니다.
윤 이사장은 연구원을
지역의 산업과 경제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핵심 기관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내용과 중복되면 기사 날릴 것>
◀INT▶윤종용/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초대이사장
이사회는 또
오는 25일 까지 연구원장을 공모하고
다음 달 초 제 2차 이사회에서
원장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INT▶윤종용/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초대이사장
(C.G)
다음달 재단 법인이 설립되면
곧바로 입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올해 말 연구원의 입지와 기능,
규모 등 마스터 플랜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S-U)
그 동안 예산축소와 주관 부처
이전설 등 갖가지 좋지 않은
소문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설립 작업이
초대 이사장 선임으로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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