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공예품도 중국산에 밀려

입력 2004-07-14 19:07:01 조회수 1

◀ANC▶
전통 공예가 오랜 불황에다
값싼 동남아산 그리고 대량 복제등으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위기를 맞은 전통 공예와 위기 극복 방안을
포항 임해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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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86년 문을 연 경주시 하동의 민속공예촌.

지난 90년대 중반까지 신라토기와 금관 등 각종 전통 공예품의 재현으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불황에다 값싼 중국산 제품들이 밀려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힘들게 개발한 작품을 쉽게 복제해 대량으로 유통시키는 국내의 풍토도 문젭니다.

◀INT▶ 김동학
중요무형문화재 전통기능보유자

그러다보니 민속공예촌 전시관은 싸구려 상품이 늘어나 관광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기념품 가게와 다를 바 없습니다.

또 일부 공방에서는 아예 제작은 않고 외지 상품을 들여와 파는데 급급하고 있습니다.

싸구려 상품과 차별화된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INT▶ 이동엽 교수/
서라벌대 보석귀금속디자인과

(S/U)공예인들의 장인 정신 회복과 함께 당국의 다각적인 지원이 늦어질 경우 전통 공예는 전통이 단절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임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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