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대구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재소자가 대구시 서구 중리동 한 공장에서 실습을 하다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달아난지 3시간 만에 자기 발로
되돌아온 덕분에 문제가 커지지는 않았지만
'도대체 재소자들을 어떻게 관리하기에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느냐?'는
힐난은 피하지 못했다지 뭡니까요,
대구교도소 관계자는,
"다들 모범숩니다. 그래서 직원이 따라나가도
감시하러 가는 게 아니고
선도하러 가는 겁니다. 재소자가 마음만 먹으면 도망갈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죠"하면서
'모범수라면 믿어주는 게 옳지 않느냐?'고
반문했어요,
하하하---, 그 정도로 확실하게 믿는다면
모두들 집으로 돌려보내실 걸 그랬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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