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황이 계속되면서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많이 늘었습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해 접수된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모두 266건으로 2002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올들어서는 더욱 증가폭이 커져
상반기에만 접수된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17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32건 보다
28%나 늘어났습니다.
노동문제 전문가들은
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인력을 줄이는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부당해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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