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청 청소차가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사고를 두고
'직진사고냐, 후진사고냐'라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청에서 검안의사를 다그쳐서
당초 직진사고로 돼 있었던 것을
후진사고로 검안서를 발급받는 등
석연찮은 점이 한둘이 아니라는 얘긴데요,
최영찬 달서구청 복지환경국장은,
"일단 사고를 한 번 더 검토해 달라고
요청해 놨으니 결과를 지켜봐야 안 되겠습니까. 유족측에서 뭘 바라는지는 몰라도
자꾸 후진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민사소송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하면서
'유족들이 공연히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네에---, 구청으로서야 보상이 관심사겠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당연히 진상규명이 우선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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