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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의 대표 어종인 대게가
금어기인 요즘 강원도 고성에서
그물에 걸리고 있습니다.
울산에 이어 남한의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에까지 출현하면서
동해안 전역에 걸쳐 자원량이 늘고 있습니다.
포항 정미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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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금어기인 요즘,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는 대게가
그물에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주로 가자미를 잡는 자망어선들인데
금어기라 내다 팔수 없자
금어기간을 변경해달라며
자원조사를 요청했습니다.
◀INT▶황선재 연구사
- 동해수산 연구소 -
'가자미 잡는 자망에 대게들이 너무 많이
잡히니까, 대게가 얼마나 잡히는지 현장에
실태조사를 하기 위해서 현재 와 있습니다.'
지난 어획기에는 울산 정자 앞바다에서
대게가 잡혀 정자 대게라는 이름으로
하루 평균 1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포항 앞바다에도 대게 자원이 늘고 있습니다.
S/U)근해 대게가 주로 어획하던 포항 구룡포 지역도 연안대게 자원량이 늘면서 어획량이 급증했습니다.
지난 어기 동안 100만마리, 57억원어치가 위판돼 전년도 8십4만마리보다 30%나 늘었습니다.
◀INT▶신왕진(경매사)
-포항 영일수협-
실제로 동해수산연구소가 어획조사를 한 결과
강원도에서 울산까지 전 해역에서 대게가
발견됐고 포항의 호미곶 연안에는 대게가 제곱킬로미터당 16톤이나 잡혔습니다.
연구소는 금어기 준수등 어민들의 자원보호
노력으로 인해 대게 자원량이 동해연안 전역에 걸쳐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발견된 대게 대부분이
포획이 금지된 어린대게로 나타나
자원관리를 철저히 할 경우 대게 자원이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정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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