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를 해마다 세워가면서
노사협상을 벌였던 시내버스 노사의 뒷거래가 경찰 조사에서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내버스 운송 사업조합의 66살
이 前 이사장은 지난 2천 2년
설명절을 앞두고 노조위원장
장모씨에게 떡값으로 천만원을 주었습니다.
2천 1년엔 전국 노조지부장끼리 여행하는데
700만원을, 2천 3년엔 대구지부
노조간부끼리 여행가는데
2천만원을 쓰라고 줬습니다.
노사 교섭위원인 각버스회사 6명의 지부장들은 200만 원씩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이 전이사장과 노조지부장 장모씨를
배임수재와 증재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간부들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INT▶이원백 수사 2계장(대구 경찰청)
(잘봐달라면서 준 돈은 청탁과 댓가성이
있는 돈으로 보여진다)
반면 관계자들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INT▶대구 시내버스 노조지부장
다돌려줬으니까 한푼도 없이 다 돌려줬다.
그전에 부터 준것까지 모아서 다 돌려줬다.
대구시내 버스 노사는 협상결렬로
해마다 시민의 발인 버스를 세웠고
대구시는 결국 요금을 인상해 주거나
보조금을 주는 선에서 협상이 타결되도록
하는 방법을 되풀이 해 왔습니다.
이때문에 시민들은
올해 최장기 파업 기록을 세운
시내버스 노사양측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