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짓을 하려던 대학생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태전동 24살 정 모씨에 대해
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어제 새벽 5시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61살
이 모씨의 집 창문을 열고 몰래 들어가
흉기로 이 씨를 위협하고 금품을 뺏으려다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이 씨의 딸이
경찰에 신고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