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주차장에
일부러 버린 차량들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공항 관계자들이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공항 주차장에
짧게는 열흘에서 심지어는 한달 넘게
방치되고 있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이들 장기 방치 차량들은
대부분 경찰 수배 차량이거나 폐차로
누군가 일부러 버린 것들입니다.
공항공사측은 차주인에게 주차료를 부과하기도 쉽지 않아 구청에 신고해 견인하는 방법외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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