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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을 부풀려 작성해
보험 급여를 챙겨온 중소병원 원장과
원무과장 등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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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은 시각, 한 병원 입원실입니다.
주로 교통사고 환자들이 많은 이곳 병실에는
자리를 비운 환자들로 빈 침상이 많습니다.
일부 환자는 멀쩡하지만 입원해 있습니다.
◀SYN▶환자(몰카)
[전치 � 주 나왔는데요? 저는 전치 4주 나왔습니다. 4주 나왔는데 나이롱(가짜)환자죠 뭐]020741-020749
보험에 들어있는 경우 환자와 병원측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치료가 끝나도
입원하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SYN▶병원관계자(몰카)
[우리가 입원 안시킬려고 해도(별로 안 다쳐서) 본인이 입원하겠다고 하면 막을 수가 없어요]
015836-015842
이처럼 입원 실수를 부풀려 보험사로부터
1억 6천여만원의 진료비를 더 타낸
정형외과 이모 원무과장이 대구지방검찰청에 의해 구속됐습니다.
C/G 또 다른 병원장 김 모씨는
주사료와 방사선료 등을 허위로 청구해
2억 3천여만원을 챙겼다가 구속되는 등
모두 8개 병원 18명이 적발돼 6명이 구속됐습니다.
◀INT▶김영복/손해보험협회 대구지부 과장
[병원의 진료비 허위과다 청구는 손보사 손실뿐 아니라 결국 보험료 인상을 가져와 선량한 다수에게 피해가 돌아간다]
검찰은 병원마다 공공연히 진료비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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