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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코발트 광산 합동 위령제

윤태호 기자 입력 2004-07-04 18:11:55 조회수 0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 경산시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6·25전쟁 당시
민간인들이 집단으로 학살된
경산시 평광동 코발트 광산 현장에서
6개 종단 관계자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합동위령제를 열었습니다.

대책위는 국회에 발의된 민간인 학살 통합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진상을 규명하고,
학살된 민간인과 유족들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경산시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 등
17대 국회의원 102명은 지난달 중순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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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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