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최근 지역의 187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SBHI,즉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가 80.1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지수는 지난달의 87.6보다도 더
떨어진 것으로 경기부진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 경영에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내수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원자재 가격상승, 업체간 과당경쟁,
판매대금 회수지연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5월의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률은
72.1%로 한달전에 비해 0.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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