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도덕성 해이, 검찰도 탄식

입력 2004-07-03 18:17:59 조회수 1

친인척들을 이른바 '바지사장'으로 내세워서
거액을 대출받은 신용불량자 벤처기업인을 비롯한 대출 비리 사범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는데요,
아, 글쎄! 도덕적 해이가 심해도 너무 심했던 것으로 드러나 수사를 한 검찰이
탄식을 했을 정도라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검찰청 백영기 강력부장은,
"기업인이 운영자금을 받아서 유흥비로 탕진하지를 않나, 유학갔다 온 공학박사가 사기대출에 공모를 하지 않나, 감정평가사는 엉터리 계약서에 속아넘어가고,
지점장은 뇌물을 받아서 사채놀이나 하고, 이 거야 원..."하고 혀를 찼어요,

하하하---, 그러니까 검찰이
더욱 더 칼날을 세우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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