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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민들레' 북상에 따른 대비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7-03 11:01:51 조회수 0

태풍 '민들레' 북상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간부들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고, 주요 시설과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산간계곡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행락객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저지대와 상습침수지 주민들에게는
대피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전 행정공무원과
민방위대원, 119 대원 등을 비상대기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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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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